안녕하세요 😊
친구분의 상황을 읽고 나니 정말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😥
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분노가 치밀 법도 한데,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법적·실무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. ✨
💥 상황 요약부터 해볼게요!
- 친구분은 신용불량 상태이며, 통장이 압류된 상태입니다.
- 그래서 사전에 업체 측에 **“입금하지 말고 현금으로 주세요”**라고 분명히 전달했고, 실제로 주마다 현금으로 지급받아왔습니다.
- 그런데 어느 날, 업체에서 이중 지급이 됐다고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어요. 이유는 압류된 통장으로 잘못 입금한 것 때문이에요.
- 결국 친구분은 "내 잘못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천천히 갚겠다"고 말한 상황이죠.
💡 이럴 땐 누가 잘못일까요?
정확하게 말하면, 이 상황은 친구분의 잘못이 아닌 사무실(업체)의 실수입니다.
왜냐하면:
✅ 이미 통장 압류 사실을 사전에 명확히 알렸고,
✅ 입금하지 말고 현금 지급해달라고 요청도 했으며,
✅ 실제로 현금으로 계속 받아왔고,
✅ 해당 입금은 업체 측의 실수로 인한 중복 지급이기 때문이에요.
그러므로 법적으로 보면, 친구분은 **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‘수령인’**이고,
압류된 계좌로 돈을 입금한 건 전적으로 사무실의 행정 실수라고 볼 수 있어요.
🛡 그럼 돈을 반드시 토해내야 하나요?
⚖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**"실제로 친구분이 돈을 이중으로 수령했는가?"**예요.
- 만약 실제로 현금으로만 받았고, 통장에 들어간 돈은 본인이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면,
👉 실질적으로 중복 수령이 아니므로 반환 의무는 없습니다. - 그러나 사무실 측이 주장하는 “중복 지급”이 맞고, 친구분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
👉 일부 책임을 부담할 수도 있어요. 하지만 사무실 측의 실수가 크기 때문에 협의 여지는 많습니다.
📣 지금 꼭 해야 할 행동은?
- 녹취 또는 문자기록 확보
– “입금 말고 현금으로 달라고 말했던 증거”, “사무실과의 대화 내용” 등
– 카카오톡, 문자, 전화 통화 내용은 중요한 증거가 돼요 📱 - 현금 수령 내역 증빙 정리
– 수령한 날짜, 금액, 방식 등 메모라도 좋으니 정리해두세요. - 압류 계좌 입금 내역 확인
– 통장에 입금된 돈이 실제로 사용 불가였는지, 자동 차감되었는지 확인하세요. - 내용증명으로 입장 전달하기 (선택사항)
– "이중 수령이 아니며, 당신들 행정실수로 인한 문제"라는 점을 내용증명으로 정리해서 보내면
법적으로 확실한 방어가 됩니다 ✍️
🤔 천천히 갚겠다 한 말은 문제 없을까?
사무실과의 말이나 문서로 “천천히 갚겠다”고 표현한 것은
채무를 인정한 듯한 모양새가 될 수 있어요.
하지만 이 역시 억지로 떠맡은 것이며,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아님을 밝히면 대응 가능합니다.
✅ 결론 정리!
🌟 친구분은 이미 통장 압류 사실을 알렸고, 현금으로만 받았다는 점에서
이번 문제의 책임은 사무실의 잘못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.
무조건 토해내야 할 이유는 없으며, 오히려 행정착오를 책임져야 할 쪽은 그들입니다!
🙏 너무 억울해 마시고, 차근차근 증거와 기록을 정리하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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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 상황이지만 잘 정리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💪💖
궁금한 점 언제든지 또 문의 주세요 😊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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