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벅지에 생긴 종기를 짜고 난 후 검은 피지 같은 게 나왔고, 생각보다 깊은 상처가 남았는데 괜찮은 걸까

허벅지에 생긴 종기를 짜고 난 후 검은 피지 같은 게 나왔고, 생각보다 깊은 상처가 남았다면 다음 사항을 참고하세요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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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?

1. 검은 피지 같은 것:
   • 이는 고름과 함께 죽은 피부 조직이나 피부 내 혈액 응고물일 수 있습니다.
   • 피부 표면의 노폐물이거나 피지샘의 잔여물일 수 있습니다.
2. 깊은 상처:
   • 종기가 깊게 생긴 경우,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.
   • 자극을 주어 짜면 상처가 깊어지고 흉터가 남을 위험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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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상태가 위험한가?

• 통증, 발열, 붓기, 고름, 또는 피가 계속 나는 경우는 감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• 붉은 선이 퍼지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봉와직염(피부 깊은 층 감염)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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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처 방법:

1. 소독:
   • 생리식염수 또는 **소독약(포비돈, 베타딘 등)**으로 부드럽게 소독하세요.
   • 소독 후 항생제 연고(후시딘, 마데카솔 등)를 바릅니다.
2. 상처 보호:
   • 멸균 거즈나 반창고로 감싸서 외부 자극을 피하세요.
   • 옷에 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3. 금지 사항:
   • 손으로 만지거나 더 이상 짜지 마세요.
   • 연고 외의 화장품이나 자극적인 약은 사용하지 마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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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 가야 할 상황:

•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더 커질 때
• 열이 나거나 붉은 선이 퍼질 때
• 고름이 계속 나오거나 악취가 날 때
• 상처가 낫지 않고 악화될 때

이런 증상이 있다면 피부과나 외과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