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

생리를 하지 않은지 좀 됐는데 냉이 너무 많이 나온다 괜찮은 걸까

sks0107 2025. 2. 22. 01:59
반응형

생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(질 분비물)이 많이 나오는 경우, 다음과 같은 원인일 수 있습니다:

1. 호르몬 변화:

  • 스트레스, 다이어트,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 생리가 늦어지거나 냉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임신 초기에도 생리가 없고 투명하거나 끈적한 냉이 나올 수 있습니다.

2. 배란기:

  • 배란기에는 맑고 끈적한 냉이 많이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.
  •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, 배란기가 늦어지면서 냉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.

3. 감염 또는 염증:

  • 색깔이 노랗거나 초록색, 냄새가 심하거나 가려움, 따가움이 동반되면 질염, 자궁경부염, 성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  • 특히 치즈처럼 하얗고 덩어리진 냉칸디다 질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.

4. 자궁 관련 문제:

  • 자궁내막증, 자궁경부폴립, 자궁근종 등으로 생리 이상과 냉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자가 대처 방법:

  • 청결 유지: 자극적인 세정제 대신 물로만 부드럽게 세척하세요.
  • 면 속옷을 입고 통풍이 잘되도록 유지하세요.
  • **자극적인 음식(매운 음식, 카페인)**을 피하세요.

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:

  • 생리 지연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,
  • 냉의 색상 변화, 악취, 통증, 가려움이 동반될 경우,
  •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합니다.
  •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냉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피가 섞여 있는 경우에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
반응형